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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돈 보냈을 때 즉시 해야 할 일|112·1394·은행 지급정지

보이스피싱 송금 직후 은행에 전화하며 이체내역을 확인하는 사람

사기 피해 대응 · 송금 직후

지금 손이 떨리고 ‘왜 보냈지’라는 생각만 든다면, 그 마음부터 잠깐 내려놓으세요. 보이스피싱은 사람을 급하게 만들고 혼자 판단하게 만드는 범죄입니다. 이미 송금했더라도 지금부터의 몇 분이 중요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한 통씩 연락하면 됩니다.

지금 10분 안에 할 일

피해가 발생했다면 112가 먼저, 의심 단계의 상담·제보는 1394입니다. 통화가 겹쳐도 은행 지급정지 요청을 미루지 마세요.

  1. 112에 신고하고 “보이스피싱으로 방금 송금했다”고 말합니다. 송금 시각·금액·받는 은행·받는 계좌를 바로 읽을 수 있게 준비하세요.
  2. 내가 송금한 은행과 상대 계좌 은행에 전화해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와 피해구제 신청 방법을 문의합니다. 번호는 문자 속 번호가 아니라 은행 공식 앱·카드 뒷면·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3. 이체확인증, 통화기록, 문자·메신저 대화, 상대 계좌와 전화번호를 캡처합니다. 사기범에게 다시 연락하거나 대화를 지우지 않습니다.
  4. 원격제어 앱이나 낯선 앱을 설치했다면 그 휴대전화의 와이파이·데이터를 끄고, 다른 안전한 전화로 112·은행에 연락합니다.
112와 1394의 차이
경찰청 안내 기준으로 실제 피해가 발생한 긴급 상황은 112, 피싱이 의심되거나 상담·제보가 필요한 경우는 국번 없이 1394입니다. 1394도 365일 24시간 운영되지만, 돈이 이미 빠져나갔다면 112 신고와 은행 연락을 먼저 병행하세요.

내 상황부터 고르세요

1. 돈을 송금했다면 ‘상대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은행에 전화할 때는 단순히 “이체를 취소해 달라”보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로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와 피해구제를 신청하려 한다”고 분명히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 상담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 정보를 준비합니다.

  • 송금한 날짜와 정확한 시각, 금액
  • 내 은행·계좌와 상대 은행·계좌, 예금주 표시명
  • 사기범의 전화번호, 메신저 아이디, 접근 방식
  • 검찰·금감원·은행·가족 등 어떤 신분을 사칭했는지

지급정지는 남아 있는 피해금의 인출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청했다고 전액 반환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미 다른 계좌로 옮겨진 금액이나 현금화된 금액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고 시각이 중요합니다.

‘내 계좌 일괄지급정지’와 혼동하지 마세요.
어카운트인포의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는 내 명의 계좌에서 추가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보조 조치입니다. 이미 돈을 받은 상대 계좌 지급정지는 112와 금융회사에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2. 원격제어 앱·낯선 앱을 설치했다면

사기범은 “보안점검”, “사고 접수”, “대출 확인”이라며 정상 앱스토어에 있는 원격지원 앱까지 설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앱이 화면을 보고 조작할 수 있는 상태라면, 감염된 휴대전화로 은행 비밀번호를 바꾸는 행동부터 하지 마세요.

  1. 해당 기기의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끕니다.
  2. 다른 안전한 전화나 PC에서 112·은행에 연락합니다.
  3. 문자, 설치 앱 이름, 권한 화면, 통화기록을 가능한 범위에서 촬영해 둡니다.
  4. 안전한 기기에서 금융·이메일·메신저 비밀번호를 바꾸고 인증서를 폐기·재발급합니다.
  5. 118 상담에 따라 악성 앱 삭제, 서비스센터 점검 또는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스미싱 링크·악성 앱 설치 후 세부 점검 순서에서 휴대전화 단계만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신분증·계좌 비밀번호·인증번호를 넘겼다면

금융정보안전한 기기에서 은행·카드사에 사고 등록, 비밀번호 변경, 인증서 재발급
통신 명의Msafer에서 내 명의 회선을 조회하고 신규 가입 제한 설정
계정정보이메일부터 비밀번호를 바꾸고 같은 비밀번호를 쓴 서비스도 차례로 변경
지인 보호내 메신저·전화번호로 돈을 요구할 수 있으니 가족과 지인에게 알림

4. 현금·상품권·가상자산으로 전달했다면

은행 계좌 지급정지와 다른 경로이므로 곧바로 112에 알립니다. 현금 수거책의 인상착의, 만난 장소와 시간, 차량, 이동 방향, CCTV가 있을 만한 위치를 적고 상품권 번호나 가상자산 지갑주소를 보존합니다. 직접 뒤쫓거나 만나서 회수하려 하지 마세요.

경찰서와 은행에 가져갈 증거 묶음

한 폴더에 시간순으로 정리하세요

  • 신분증과 이체확인증 또는 거래내역서
  • 문자·메신저 전체 대화 캡처와 원본 대화
  • 통화목록, 녹음파일, 전화번호, URL
  • 앱 설치 화면·앱 이름·권한 목록
  • ‘언제, 누가, 무엇을 사칭해, 어떤 말로, 어느 계좌에, 얼마를 보내게 했는지’ 적은 1쪽 타임라인

전화로 지급정지를 요청한 뒤에는 금융회사가 안내하는 기한 안에 사건사고사실확인원과 피해구제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경찰 ECRM 안내에는 전화 신청 시 통상 3일 이내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절차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실제 기한과 제출처를 은행에 바로 확인하세요.

하면 안 되는 행동

  • 사기범과 환불 협상하기: 추가 수수료·보증금·해제비를 요구하는 2차 사기일 수 있습니다.
  • 문자 속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하기: 공식 앱이나 카드에 적힌 번호를 직접 확인합니다.
  • 대화와 앱을 성급히 전부 지우기: 먼저 증거를 보존하고 112·118 안내에 따라 조치합니다.
  • ‘지급정지했으니 환급된다’고 단정하기: 계좌 잔액과 피해구제 심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밤이나 주말에도 신고할 수 있나요?
112와 1394는 365일 24시간 대응 창구입니다. 은행의 사고 신고·지급정지 번호도 보통 24시간 운영되므로 다음 영업일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송금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
네. 시간이 지났더라도 즉시 112와 금융회사에 알리고 계좌 상태와 가능한 조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고가 늦었다는 이유로 대화·이체 증거를 포기하지 마세요.
1394만 전화하면 은행 지급정지까지 끝나나요?
1394는 상담·제보와 대응 연결을 돕는 창구입니다. 실제 피해라면 112 신고와 해당 금융회사 지급정지·피해구제 신청 여부를 각각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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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확인처

생활비서 편집 원칙 · 이 글은 피해자의 잘못을 따지기보다 지금 가능한 행동을 먼저 보여줍니다. 제도와 연락처는 2026.08.16 기준 공식 자료로 확인했습니다. 개별 사건의 지급정지·환급 여부는 수사기관과 금융회사의 확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